![]() 군산시, 21년 이어온 영농폐자재 수거… 농촌환경 지킨다 |
이번 공동수거는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주관해 추진됐으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했다.
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농촌환경지킴이로서 농약병, 농약봉지, 비료포대, 폐비닐 등 방치되기 쉬운 폐자재를 체계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해당 사업은 2006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의 대표적인 실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농약병과 영양제병의 분리수거를 한층 강화하고, 사전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공동수거 체계의 효율성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약 160톤의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도 상당량의 영농폐자재가 수거됐으며, 수거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와 물품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자원순환 활동이 지역 내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지영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장은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공동수거 사업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4.14 (화) 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