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운영 |
이날 학생들은 전주권 광역소각자원센터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매립장을 차례로 방문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환경강사들에게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은 방문 소감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 교육은 이날 자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전주지역 6개 초등학교 10개 학급,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참여 학교를 모집했으며, 문학초·서천초·아중초 등 학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
견학은 총 90분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한 학생들은 소각장 교육실에서 시청각 교육을 받은 뒤 폐기물 반입 현장과 중앙통제실을 둘러보게 된다. 이후 리싸이클링타운에서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견학한 후 매립장을 방문해 폐기물 매립 과정을 확인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추진하며, 시는 시는 행정 지원을 맡았다. 또,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모집과 차량 지원을, 전주시니어클럽은 환경교육 강의를 각각 담당한다.
시는 이번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일반 시민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학생들에게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시설이 한곳에 집결해 있어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장, 매립장 등을 한 번에 견학할 수 있으며, 시는 지난해에도 이를 활용한 자원순환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4.08 (수)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