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말의 해,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설 선물세트 57종 한자리에 |
이번 설 선물세트는 남원의 농산물과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생산된 식품과 생활제품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5,500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개인 선물은 물론 기업·기관 명절 선물로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지난해와 동일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올해는 신규 참여기업이 더해져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재료와 공정에서 차이를 느끼는 남원 추어탕과 김부각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유)하이오백은 김부각과 함께 땡초장 신제품을 선보이며 설 선물 구성을 강화했다.
찹쌀죽을 듬뿍 발라 현미유에 튀겨낸 김부각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김부각과 땡초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은 김부각과 다시마부각을 반반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깊은 감칠맛으로 잘 알려진 다시마부각은 꾸준한 단골 수요를 확보한 인기 품목으로, 간식과 반찬, 술안주 등 활용도가 높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100% 국내산 활미꾸라지와 고랭지 시래기를 사용해 가마솥 방식으로 추어탕을 끓인다.
깊은 맛은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칼로리를 낮춘 제품 구성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명절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식탁과 간식 시간을 채우는 떡 디저트와 한과·전통주
사회적기업 메밀꽃피는항아리는 도정 후 15일 이내의 남원쌀로 떡을 만든다. 기존 떡 디저트 구성에 한 끼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더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실용성을 높였다.
웅치마을영농회는 수제 강정과 에너지바에 더해 신제품 홍시식혜를 출시해 선물세트 구성을 확대했다.
강정과 식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명절 간식 선택지를 넓혔다.
달오름마을은 마을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린 야콘한과를 명절 한정으로 생산한다.
야콘 조청을 사용해 과하지 않은 단맛이 특징이며, 수작업으로 완성한 한과 세트는 명절 상차림과 선물용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비즌양조는 남원 금지평야에서 생산한 쌀로 전통주와 수제맥주를 빚는다.
순수 쌀 증류주 ‘화동원’ 1입·2입 세트와 수제선물세트, 광한루 맥주 세트까지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명절 선물 선택 폭을 넓혔다.
지리산이 키운 식재료로 준비한 선물세트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은 ‘누른당 바사삭 유기농 누룽지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얇고 바삭한 식감의 유기농 누룽지로, 전통 식품을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은 도토리묵과 우무면 밀키트에 이어 올방개 떡볶이, 도토리 수제비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조리 제품으로 명절 선물 선택지를 넓혔다.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은 들깨를 원물 그대로 가공해 생들기름과 햇들기름, 들깨가루를 생산한다.
생들기름 스틱형 오메가3 세트와 다양한 기름·분말 구성의 프리미엄 세트는 건강 식재료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흥부마을영농조합은 지리산 아영 고랭지에서 재배한 깨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착유한다.
참기름·들기름·생들기름으로 구성한 흥부드림 세트는 명절용 고급 식재료 선물로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야미는 전통 장류와 함께 현미를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을 선보인다.
장트리오 세트와 더불어 현미쌀빵, 쌀스콘, 쌀쿠키, 쌀만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전통 발효식품과 간식을 함께 구성했다.
일상에 오래 남는 생활 선물
초록나무협동조합은 원목의 결을 살린 엔드그레인 도마를 제작하는 신규 참여 기업이다.
내구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주방 생활제품으로, 실용적인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2026.02.03 (화)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