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춘향제 앞두고 ‘불법 촬영ZERO’ 관광 환경 조성
남원시 시민참여단·남원경찰서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물 일제점검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6년 04월 28일(화) 10:15 |
![]() 남원시, 춘향제 앞두고 ‘불법 촬영ZERO’ 관광 환경 조성 |
이번 점검은 남원시 시민참여단 30명과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매년 5월 축제 전,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을 자처하며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합동 점검반은 춘향제의 주 무대인 광한루원과 요천 둔치를 비롯해 축제 주요 행사장 및 인근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펼쳤다.
점검팀은 전파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폈다.
점검 완료 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남원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여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 도시 남원’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범죄 걱정 없이 남원의 멋과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6회 남원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