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아동 맞춤 지원 강화… 2026년 사업 방향 논의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
| 2025년 12월 17일(수) 13:39 |
![]()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 방향과 사업계획 수립,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사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완주군은 취약계층 아동 313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했다.
또한 8,900만 원 상당의 사회공헌사업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한 지원체계 내실화에도 힘썼다.
특히 2026년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함께, 예방적 사례관리를 위해 영유아 대상자 발굴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문성철 부군수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에 진단·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사업이다.
박인석 기자 aihnnews@kakao.com
